작가님 초기 출간작은 몰아서 읽었고 이후 출간되는 작품들은 직후 읽었는데 이전작부터는 조금 늦었다.이전작 메블크는 지금 읽고 있다. 크리스마스에 읽어야지 헤헤 신난다라고 생각했던 것 같은데 몇 번의 겨울이 지나갔는지 모르겠다.아무튼 읽는 내내 송진내를 느꼈다. 세계관이나 공수 조형이나.. 사실 가끔은 조금 어렵긴 해... 특히 장르돌려는 애들이 말도 많고 텍스트로 진행되는 게임이 베이스라 더욱 그렇다. 또 떡밥 줍다가 해결될 때의 그... 카타르시스? 아무튼 이번에도 깊은 감명을 받아 5년만에 블로그 다시 열게 만든 작품... (우리집에서만 화제)연재로 봤으면 엄청 힘들었을 것 같다..................... 네,, 그렇지만 미친찐사라고요 잡솨보시라고요 더보기 내용은 깜빡이 없는 스포밭! 더보..